'스크린+필드' 최강자 가린다…골프존, 총상금 8억 대회 개최

입력 2017-02-16 17:59  

[ 이관우 기자 ] 스크린과 필드에서 모두 잘 치는 아마추어 최강 골프 고수가 가려진다. 상금 규모는 총 8억원이다. 골프존은 오는 20일부터 ‘2017 아놀드 파마와 함께하는 아마추어 챔피언십’을 연다고 15일 발표했다. 전국 투비전 및 비전 설치 매장과 네 곳의 필드 골프장에서 열리며 GTOUR 프로 및 프로 자격증 소지자를 제외한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. 우선 스크린코스 네 곳을 돈 뒤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. 네 개 스크린 라운드 합산 성적이 기준이다. 이후 네 개 필드 코스에서 본선 4라운드를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.

이관우 기자 leebro2@hankyung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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